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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소' 이진욱 측 "무고죄 맞고소…연인 아냐"


16일 성폭행 고소인 무고죄 맞고소

[정병근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 측이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이진욱 소속사 측은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서울수서경찰서 당직실에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했다"며 "고소인은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소속 배우 이진욱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이진욱은 추후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A씨로부터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인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지인과 이진욱과 함께 한 식사 자리 이후 이진욱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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