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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6G 연속 결장…볼티모어는 패배


15일 텍사스전 대타 안타 이후 줄곧 벤치 대기

[정명의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 결장했다.

김현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2-4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벌써 6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는 김현수다. 지난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낸 것이 김현수의 마지막 출전이었다.

볼티모어는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가 2이닝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2회까지 0-4로 끌려가던 볼티모어는 4회초와 6회초 1점씩을 만회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현수의 경쟁자 조이 리카드는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번 중견수로 나선 애덤 존스, 5번 마크 트럼보는 나란히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김현수는 시즌 타율 5할(6타수 3안타)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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