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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드러머 변신…숨길 수 없는 섹시 카리스마


4인조 원더걸스, 8월3일 컴백

[이미영기자] 8월 3일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가 멤버 유빈의 드러머 변신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자정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와 JYP 공식 유튜브 채널, SNS 계정(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원더걸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럼을 연주하는 유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나믹한 드럼 비트가 더해져 듣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드럼연주를 하며 여유 있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윙크, 입술을 깨무는 등 섹시와 큐티를 오가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탱크탑에 핫팬츠를 입은 과감한 의상과 탄탄한 구릿빛 피부는 유빈 특유의 카리스마와 동시에 섹시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번 'Instrument Teaser'는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 녹음한 섹시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으로 구성, 지난 21일 선미를 시작으로 각 멤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유빈의 영상으로 남은 두 멤버의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으며 '텔 미'(Tell Me), '쏘 핫'(So hot), '노 바디'(Nobody)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에는 선예와 소희의 탈퇴, 멤버 선미의 합류로 4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댄스가수가 아닌 밴드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원더걸스는 8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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