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어벤져스2', 흥행 정상 수성…'차이나타운'도 선전


'어벤져스2', 466만 누적 관객수 기록

[권혜림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가 흥행 정상을 수성 중인 가운데, '청불' 느와르 영화 '차이나타운' 역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제작 마블스튜디오, 이하 어벤져스2)은 지난 4월30일 34만4천688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66만4천248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지난 4월23일 개봉해 외화 최단 흥행 기록을 쓰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이 주연으로 나선 여배우 투톱 느와르 영화 '차이나타운'도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 블록버스터와의 대결 등의 핸디캡에도 선전 중이다. 지난 4월30일 8만8천317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8만5천547명이다.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제작 폴룩스픽쳐스)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다.

이날 흥행 3위는 2만8천561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고 5만75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한 '위험한 상견례2'가 차지했다. 4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가, 5위에는 '스틸 앨리스'가 랭크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어벤져스2', 흥행 정상 수성…'차이나타운'도 선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