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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5일만에 373만명 동원…비수기 단비


28일 400만 돌파 예정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5일만에 373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27일 29만5천134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373만9천781명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예매율과 기록적인 사전 예매 관객수로 흥행을 예고한 '어벤져스2'는 개봉 2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첫주 32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외화 주말 최고 기록을 올렸다.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올리며 흥행 질주 중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지난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 이번 영화 본편에 상암과 마포대교, 강남대로 등 서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전편에 등장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헴스워스·스칼렛 요한슨·사무엘 L.잭슨·크리스 에반스·제레미 레너·코비 스멀더스·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성공을 거둔 1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지난 27일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3위는 '장수상회', 4위 '약장수', 5위는 '차이나타운'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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