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김강우-박희순 케미, 이종석-김우빈 능가해"

[장진리기자] 박소현이 김강우-박희순의 남다른 케미를 극찬했다.

박소현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강우와 박희순의 케미는 이종석-김우빈의 케미를 능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부검의 강주영 역을 맡은 박소현은 "그동안 남남 케미는 '학교'의 김우빈-이종석 케미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김강우-박희순은 두 사람을 능가하는 케미 커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이승영 PD는 "두 사람이 똑같으면 형사들이 싸워서 정반대의 성격을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김강우와 박희순의 케미가 다른 투 샷 플레이들의 드라마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수실종전담반 M'은 99%의 단순 실종이 아니라 강력 범죄, 미스터리의 세계와 연결돼 있는 1%의 특수한 실종에 집중하는 특수실종전담반 두 형사가 전대미문의 범죄자들과 벌이는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다. 첫방송은 오는 28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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