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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기대감 UP'


이동건-이유리 만난 '슈퍼대디 열', 안방 로맨스 훈풍 불까

[장진리기자] '슈퍼대디 열'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은 1화 예고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한 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과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이자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첫방송을 앞두고 미리 공개된 1화 예고편에서는 10년 전 첫사랑에 차이고 최악의 싱글남이 된 한열(이동건 분)과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나 다시 청혼하는 차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차미래를 짝사랑하는 닥터 신(서준영 분)은 미래에게 고백하지만 보기 좋게 차이고, 한열을 짝사랑하는 황지혜(서예지 분)는 한열로부터 "평생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게 목표"라는 말을 들으며 얽히고 설킨 사각 러브 스토리의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왔다 장보리'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품은 이유리는 독기를 빼고 가벼운 코믹 로맨스 '슈퍼대디 열'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악녀 연민정에서 엉뚱 싱글맘 차미래로 돌아온 이유리가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 스토리의 '슈퍼대디 열'은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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