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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팔구' 심형탁 "출연진들 중 몸 하나만은 꼭 이긴다"


심형탁 "명품 근육? 벗기려고들 하셔서 정말 힘들어"

[장진리기자] 심형탁이 명품 근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심형탁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진들 중 나이로는 이길 수 없지만 몸 하나만은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형탁은 "노출 장면이 있다고 하면 촬영 3일 전부터 탄수화물을 끊어야해서 밥을 전혀 먹지 못 한다. 정말 힘들다. 괜히 만들었다"며 "드라마 외에도 여기저기서 많이 벗기려고들 하신다. 정말 감사한데 연기에 몰두하고 싶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이 몸을 유지하겠다. 출연진들 중에 나이로는 이길 수 없지만 몸 하나만은 꼭 이기겠다"고 명품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화제가 된 헨리와의 목욕탕 장면에 대해 "3일 전에 쪽대본이 나왔다. 헨리는 자신있어 하더라. '원래 잔근육, 왕(王)자 모양' 이러더라"며 "저도 3일 전부터 엄청 준비했다"며 "저는 성인처럼 나오고 헨리는 아이처럼 나와서 굉장히 알맞게 나오지 않았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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