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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유세윤 "어머니 앞 장위안, 철부지 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몰랐던 장위안 알게 됐다"

[권혜림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장위안의 고향 중국을 찾은 유세윤이 어머니와 함께 있는 장위안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봤다고 알렸다.

5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연출 방현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방현영 PD와 유세윤·장위안·알베르토·줄리안·기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여행지로 장위안의 고향 중국 안산을 찾았던 유세윤은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선 바른 이미지,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강한데 어머니 앞에서의 모습은 철부지 아이였다"며 "제가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어머니에게 중국어로 '세윤이 형 도착했는데 밥 줘. 밥 좀 줘'라고 했던 것 같다"고 알려 웃음을 줬다.

이어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며 "제가 몰랐던 장위안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현영 PD는 "장위안이 자란 곳으로 여행을 가 출연진이 장위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구성"이라며 "장위안 가족과 친구들이 많은 것을 하며 장위안을 더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 춤도 추고 정체불명의 체조도 하고 머리도 깎고 선도 본다"며 "장위안의 중국이 어떤 것이었고, 지금 그는 왜 서울에 와서 살고 있는지, 의문점을 풀어가는 구성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세윤은 프로그램의 콘셉트 덕에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미션이 없었으면' 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우리도 너무 미안했다"며 "우리가 밥 먹는 것, 걸어 다니는 것을 찍는데 미안해졌다. 너무 미션이 없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미션을 만들기도 했다. 여행다운 여행이었다"고 돌이켰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해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이다.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가 5박 6일간의 중국 여행을 떠났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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