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축구 동호인들 유혹해 열기↑

[이성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연대한다.

부산은 오는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 '부산! 축구에 빠져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한다.

이날 부산은 '우리동네 슈팅왕', '우리가 축생축사' 등 다양한 행사를 벌여 축구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슈팅왕'은 부산의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와 함께한다. 부산 시내의 축구 동호회 회원들 중 최고의 슈팅왕을 뽑는다. 슈팅 속도 측정계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축구 용품이 경품으로 걸려있다.

동호인 단체 관람에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축구화 쇼핑몰인 크레이지 11(www.crazy11.co.kr)과 함께하는 '우리가 축생축사' 이벤트에 전남전에 참여하는 축구 동호회 중 최다 관람팀을 선발해 축구 용품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 팀에게는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naipark.com)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bsipark)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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