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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족특집, 함께해 뭉클한 콜라보 무대


24일 오후 6시5분 KBS 2TV 방송

[김양수기자] 5월을 맞아 '불후의 명곡'이 가족 특집을 마련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수들의 가족은 물론, 특별한 가정사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와 실력파 여성보컬 서영은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이목을 끌었으며 유미, 김진호, 오렌지캬라멜은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곡을 했다. 거미는 어머니와, 휘성은 아버지와, 서영은은 남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서영은은 출산 후 3년 만에 특별한 복귀 무대를 가졌다. 일 때문에 두바이에 거주하는 남편은 '불후의 명곡'을 위해 특별히 귀국, 수준급의 색소폰 실력과 애정 표현으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거미는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한 바 있는 어머니 장숙정 씨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장 씨는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 준 딸 거미와 TV를 통해 무대를 꾸미는 게 처음이라 꿈만 같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아버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객석에는 어머니를 초대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 날 두 사람은 평소 휘성 아버지의 애창곡인 고(故)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선곡, 소울 넘치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휘성 아버지는 휘성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폭로하는 가수들의 비밀은 물론, 애틋한 사연, 가족사진까지 공개돼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끊이질 않았다고.

2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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