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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한탕' 주연 캐스팅…신구-이문식과 호흡


카레이서 캐릭터 연기

[정명화기자] 배우 한채아가 영화 '한탕'(감독 송창용, 제작 레알컴퍼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6일 오전 영화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한채아의 밝고 건강하며 세련된 이미지가 영화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밝혔다.

내달 초 크랭크인하는 영화 '한탕'에서 한채아는 주인공 '지인' 역을 맡는다. 극중 '지인'은 여성 카레이서로 극 중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다. 휴먼 코미디 장르의 '한탕'은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그리고 한남자의 지극한 짝사랑이 얽혀있는 스토리다.

한채아는 "항상 휴먼 코미디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카레이서라는 색다른 직업과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기와 이미지로 올 가을 가슴 따뜻하고 재미있는 휴먼가족 극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레이고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탕'은 신구, 이문식, 한채아의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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