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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한동근, 쌈바도 장악…우승후보 0순위의 위엄


[이미영기자] '리틀 임재범' 한동근이 쌈바까지 섭렵하며 우승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3'의 두번째 생방송 무대에 선 한동근에게 한계란 없었다. 미모의 러시아 댄서와 찍은 사진 공개로 방송 전부터 파격 무대를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한동근은 이브 몽땅의 'Autumn Leaves'를 쌈바로 편곡,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동근은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발라드만 불러오던 모습에서 벗어난 색다른 무대로 반전 매력을 발산, 능청스런 표정 연기는 물론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디션 첫 등장부터 극찬을 받으며 숱한 화제를 모은 한동근은 매번 많은 기대 속에 무대를 치러야 했다. 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의심하며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하지만 한동근은 생방송 무대 돌입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담감마저 달콤하다"고 승부사로서의 기질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하며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김태원 멘토는 "우리나라의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실력이다. 모든 장르를 정복할 수 있는 최초의 가수가 될 듯하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120분간 방송된 '위탄3'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10대 그룹 양성애, 20대 초반 여자 그룹 성현주, 20대 초반 남자 그룹 소울슈프림(조영석, 두진수, 조성완, 유병규, 김도현), 25세 이상 그룹 남주희가 각각 탈락했다.

한편 '위탄3'의 이날 방송은 6.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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