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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용형 "제작자 입장에서 욕심나는 친구 있다"


[이미영기자] '위대한탄생3' 용감한형제가 출연자 중 소속사로 데리고 가고 싶은 친구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형제는 25일 오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3(이하 위탄3')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탄3'의 생방송 무대를 앞둔 용감한형제는 "떨리지는 않는다. 담담하다"며 "아이들이 잘할거라고 믿고 있다. 연습 때처럼만 해주며 좋겠다"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이번 시즌에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며 "이전 시즌보다 화제성이 낮아서 조금 아쉽다. 김태원과 내가 너무 싸워서 시선이 우리에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4 제의가 오면 하겠다"고 말한 용감한형제는 "'위대한탄생'이 젊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용감한형제는 "어린 친구들 중에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다. 말 그대로 장르에 대한 구분 없이 가능성 있는 친구를 열어줘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가능성 있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뽑히질 못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아마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용감한형제는 또 "출연자 중 소속사로 데리고 가고 싶은 친구도 있다. 한, 두명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데리고 가고 싶다고 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 회사로 오려고 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위탄3' 생방송 무대에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 등 총 12명과 네 명의 멘토에 의해 구제된 추가 합격자 4명까지 총 16개 팀이 오른다.

총 16개 팀은 TOP4가 결정될 때까지 멘토 서바이벌 형식과 같이 각 그룹별로 나뉘어져 경쟁을 펼치게 된다. 4개의 팀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자 투표에 의해 상위권 2개의 팀이 그 다음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 하위권 2개의 팀 중 각 그룹의 멘토가 다음 생방송 진출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탄3' 첫 생방송은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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