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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양악수술+40kg 감량 '제2의 인생' 시작


[정명화기자] 개그맨 출신 뮤지컬 연출가 백재현이 양악수술과 체중감량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뮤지컬 '루나틱'의 연출가로 변신한 백재현은 과학적인 운동을 통해 40Kg을 감량하고 양악과 성형수술을 병행,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백재현은 "지난해 2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이대로 방치하면 6년 안에 온갖 질병이 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변신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건강검진 당시 그의 체중은 118Kg.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라는 의사의 말에 백재현은 3월 말 식이조절을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주일 만에 5Kg을 감량하했지만 다시 3개월 만에 요요현상이 찾아오며 120Kg의 과체중 탓에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이후 과학적인 운동으로 40Kg 감량했지만 체중이 빠지면서 자신의 돌출된 입이 더욱 도드라지는 것을 느낀 백재현은 양약수술을 감행했다.

백재현은 "외모로 인한 심각한 우울증에 자살 충동을 느꼈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은 고층 입원실에서 뛰어 내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 큼 엄청났다"고 밝혔다.

양악 수술 후 의사의 권유로 성형수술을 병행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180도 변신했다. 백재현의 다이어트와 성형에 관한 스토리는 오는 8일 오전 KBS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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