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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명수 "11년간 가족, 진심으로 감사해" 하차 소감


엄현경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MC 박명수와 엄현경이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4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시즌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시즌3를 끝으로 하차하게 된 박명수는 노련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6개월 전 자신에게 "왜 이럴 줄 알면서 열심히 안 했니"라는 후회의 말을 남겨 마지막까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해피투게더'를 11년 동안 지켜온 박명수는 "11년 동안 가족처럼 함께 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다. 저는 또 다른 곳에서 멋진 웃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엄현경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친동생처럼 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디에서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서 좋은 기회로 또 나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 시즌 '해피투게더4'는 오는 11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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