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결혼 후 러시아서 포착 '시아버지와 함께 월드컵 나들이'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러시아 현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 중 공개된 한 사진 속에는 박지성, 박문성 등 러시아월드컵 SBS 중계진과 함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배우 한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가방으로 배를 가리고 해맑게 미소짓고 있다.

지난 5월 차범근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는 시부모와 함께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세찌는 지난 2015년 모 기업에서 마케팅팀 팀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차범근 축구교실 팀장을 맡는 듯 아버지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