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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이승엽 "김제동, 일본 침체기에 힘 되어준 소중한 형"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이승엽이 절친 김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처=JTBC '김제동의 톡투유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승엽은 "지난해까지 야구 선수로서 23년의 긴 여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이승엽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제동은 "이승엽은 수많은 개그맨들에게 개그 소재를 제공해줬다"며 이승엽 성대모사를 언급했다.

이에 이승엽은 "많은 분들이 하시는데 형이 제일 안 비슷하다. 그러니까 하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김제동에 대해 "일본에서 좋을 때도 있었지만 침체기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와서 힘도 많이 불어넣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20년 정도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나 싶다. 힘이 되는 소중한 형이다"라고 김제동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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