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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명물' 삼진어묵과 공식 파트너십


3일 구덕구장서 성남 상대 K2리그 시즌 개막전 치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명물 중 하나인 삼진어묵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부산 구단은 "부산 어묵의 원조 삼진어묵과 부산 해운대에 있는 삼진어묵 사무실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삼진어묵은 지난 1953년 일본에서 어묵 제조 기술을 배워 온 박재덕 씨가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 입구의 판잣집을 빌려 어묵 제조를 시작한 것이 시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공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19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 어묵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부산과 파트너십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는 팝업스토어, 부산 아이파크 패키지 등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만희 부산 구단 대표는 "좋은 인연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발전적인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3일 구덕구장에서 성남FC와 2018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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