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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X김소현, 운명같은 첫만남 '비주얼 커플'


저잣거리서 첫만남, 운명 같은 로맨스 시작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가슴 설레는 비주얼 케미를 에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이하 군주)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이선 역을, 김소현은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았다.

유승호와 김소현이 운명 같은 로맨스를 시작하는, 한 편의 화보 같은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서로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유승호와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첫만남 장면은 지난 1월 1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촬영됐다. 유승호와 김소현이 극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치면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긴장감을 내비쳤던 상태. 두 사람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로의 눈동자를 응시하는, 세자 이선과 한가은의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했다.

특히 유승호는 숨 가쁘게 달려오다 김소현과 만나게 되는 터라, 넓은 저잣거리를 여러 차례 달리고 또 달려야 했던 상황. 체력적으로 힘들었음에도 유승호는 시종일관 세자 이선 캐릭터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첫 만남을 가슴 떨리는 설렘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정치와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게 될 유승호와 김소현이 어떤 열연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군주'는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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