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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국내 체류 중 최고급 의전차량 제공 받아


롯데렌터카 월간 단기렌터카 서비스 "최지만 도전정신 높게 평가"

[정명의기자] 메이저리거로 우뚝 선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국내 체류 중 최고급 의전 차량을 제공받는다.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은 롯데렌터카가 최지만에게 최고급 의전 차량을 월간단기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지만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이다.

아시아 렌터카 업계 1위인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마이너리그 생활 6년 동안 2번의 큰 부상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최지만 선수의 도전정신과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불규칙한 출전 기회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단기간에 홈런 5개를 몰아치며 향후 빅리그 거포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중순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지만은 "롯데렌터카의 믿음직한 차량 관리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국내 체류기간 동안 휴식과 개인운동을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최지만 선수는 2014년부터 청각장애인 야구선수 서길원을 후원했고 빅리그 데뷔 후에는 그를 메이저리그 구장에 초청해 시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과 함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롯데렌터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의전 차량 제공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 머물며 휴식과 개인운동을 병행 중인 최지만은 올 12월 중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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