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제24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24일 시작돼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에는 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전문체육부문) 100여명이 참가한다.
아카데미 내용은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해 ▲경기상황 중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안전 의식 ▲응급상황 대처 ▲소통을 통한 화합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심판 윤리의식 ▲스포츠 심리 스트레스 관리 및 자신감 회복 ▲심판이 알아야 할 스포츠법 이야기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체육회 측은 "클린심판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심판 부정과 비리를 예방하고 심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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