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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넷플릭스 통해 전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된다


AFM서 스크리밍 판권 판매

[정명화기자]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가 전세계 190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미국 영화전문지 스크린은 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한국 스릴러 영화 '판도라'의 글로벌 판권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콘텐츠 라이선싱 부사장 로버트 로이(Rob Roy)는 스크린과의 인터뷰에서 "'판도라'와 같이 수준 높은 한국 영화들을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 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이 출연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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