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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루이', 10%대 진입…이러다 '질투의 화신' 잡을라


6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서인국 효과

[이미영기자] '쇼핑왕 루이'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0%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연출 이상엽) 7회는 1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기록한 8.8%보다 1.2% 포인트 오른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9월 21일 첫 방송한 '쇼핑왕 루이'는 첫 회 5.6%로 시작해 2회 6.2%, 3회 7.0%, 4회 7.8%, 5회 8.4% 6회 8.8% 등 드라마 첫 회부터 6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수목드라마 2위의 성적으로, 지난회 '공항가는 길'을 넘어선 '쇼핑왕 루이'는 이제 수목극 1위 '질투의 화신'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날 '질투의 화신'은 11.7%를, KBS2 '공항가는길'은 7.4%를 보였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 분)와 오대산에서 온 순박한 시골처녀 고복실(남지현 분)의 로맨틱코미디다. 풋풋한 로맨틱 코미디와 두 사람의 케미가 잘 어우러지며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루이(서인국 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루이가 의심을 받자 결국 차중원(윤상현 분)은 루이와 고복실(남지현 분)에게 동거를 제안, 한지붕 안에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되며 재미를 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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