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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10월 컴백 대전 합류…'원더러스트' 발매


5월 '인털루드' 이후 6개월 만에 새 앨범

[정병근기자] 크러쉬가 오는 10월 14일 컴백한다.

크러쉬는 2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10월 14일 0시 새 EP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하고 올 가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5월 발매한 EP 앨범 '인털루드(Interlude)'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크러쉬는 '이상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EP '원더러스트'를 공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새 앨범 '원더러스트'는 20대라는 인생 선상 위의 크러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앨범으로 지난 앨범 '인털루드'로부터 시작된 여행기의 출발점을 담은 앨범이다.

크러쉬는 봄은 '가끔', '우아해', 여름은 '오아시스', 겨울은 '잊어버리지마' 등 매 시즌 그 계절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특별한 감성과 감각이 깃든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그는 이번 앨범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 시즌 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박효신, 신용재, 방탄소년단, 마마무, 아이오아이 등 막강한 라인업들이 컴백을 예고하여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크러쉬가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위력을 떨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러쉬는 신곡 발표 후 11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까지 대규모 투어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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