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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대형, KBO리그 46번째 '1천300안타'


넥센과 원정경기 첫 타석서 달성…최근 4G 10안타로 타격감 굿

[류한준기자] kt 위즈 이대형(외야수)이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형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의미있는 기록 하나를 달성했다. 넥센 선발투수 김정훈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냄으로써 KBO리그 통산 46번째로 개인 통산 1천300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형은 최근 5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타격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에서는 8안타를 몰아쳤다. 전날 넥센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쳤고 이날 경기에서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추가해 최근 4경기에서 10안타를 쓸어담고 있다.

한편, kt와 넥센은 4회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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