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역시 엑소다. 그룹 엑소가 신곡 '로또'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에 올랐다.
엑소가 18일 0시 공개한 신곡 '로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차트를 지키고 있던 괴물 신인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제친 성적이다.
이와 함께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꿈'과 'Can't Bring Me Down', '몬스터(일렉트로닉 버전)' 등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음원에서도 강한 엑소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엑소 신곡 '로또'는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멤버 카이는 발목 부상으로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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