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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최지만 동반 결장, 맞대결도 무산


LA 에인절스, 시애틀 7-6으로 꺾고 11연패 탈출

[정명의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와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동반 결장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경기 결과는 에인절스의 7-6 승리. 에인절스는 길고 길었던 11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대호와 최지만은 나란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받고 있기 때문.

이대호는 에인절스 선발이 우완 욜리스 차신이었기 때문에 좌타자 애덤 린드에게 출전 기회를 내줬다. 시애틀 선발이 좌완 아리엘 미란다여서 에인절스도 좌타자인 최지만 대신 우타자 제프리 마르테를 1루수로 기용했다.

한편 올 시즌 이대호는 타율 2할4푼9리 13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의 타격 성적은 타율 1할6푼2리 5홈런 12타점.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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