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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김국진-강수진, 오늘 '불청' 촬영장서 만난다


김국진 측 "강수지와 열애 중, 결혼은 아직" 밝혀

[이미영기자]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뤄졌다. '불타는 청춘' 1호 커플 탄생을 알린 김국진과 강수지는 공교롭게도 오늘(4일) '불타는 청춘' 녹화를 진행한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어떤 말을 할까.

김국진과 강수지는 4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부터 방송 외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것

열애설 직후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국진이 강수지와 열애 중이다"라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의 원년 멤버로, 프로그램에서 알콩달콩한 케미로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 어색한 사이다. 관계 진전은 우리도 궁금하다"고 알린 바 있다. 김국진은 MC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강수지의 이름을 종종 언급하는 등 프로그램 안팎에서도 묘한 기류가 흘렀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알려진 당일 오전 '불타는 청춘' 녹화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앞서 "두 사람의 열애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던 상황. 실제로 출연진들이 이들의 열애를 몰랐을지, 또 두 사람이 녹화장에서 열애와 결혼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을 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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