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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美 LA서 '무한도전' 만났다 "급섭외 받고 촬영 중"


'무한도전' 세번째 촬영…돈독한 인연 계속

[이미영기자]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무한도전'과 만났다.

지코는 2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에 함께 했다. 지코는 한류 콘서트 'KCON 2016 LA' 참석 후 LA에 머물고 있었다.

지코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지코가 어제 '무한도전' 제작진의 급섭외를 받고, 현재 촬영 중에 있다"라며 "구체적인 촬영 내용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코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지코는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 예선에 도전할 당시 랩 스승으로 등장했고, '퍼펙트센스' 특집 때는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탁월한 예능 감각을 뽐낸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최근 고정적으로 출연 중인 양세형은 오는 3일 합류한다.

'무한도전'은 미국 촬영에서 멤버 정준하가 '행운의 편지' 특집 벌칙을 수행한다. 앞서 약속한 대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탑승 등 미션에 도전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이 알려진 계획 이외 어떠한 내용을 미국 촬영에서 담아올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코는 오는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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