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마동석 "많은 사랑에 힘나…현장 호흡 좋다"

[김양수기자] '마블리' 마동석이 '38 사기동대'의 뜨거운 해외반응에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마동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기애애한 OCN '38사기동대' 현장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세금징수사기팀과 함께 활짝 웃고있다.

마동석이 열연하는 '38 사기동대'는 최근 국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해외 10개국 수출에도 성공했다.

CJ E&M 측은 "'38 사기동대'가 10개국 판매를 마쳤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에 판매가 완료됐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에 서비스하는 업체와도 계약을 마쳤다"며 "역대 OCN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성과다. 장르물이라 해외시장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시장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들과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좋다"라며 "열심히 촬영하고있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힘이 난다. 더 열심히 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사기극.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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