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20일 새벽 득녀…"산모, 아이 모두 건강"

[김양수기자] 배우 정가은이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했다.

정가은은 20일 새벽 2시26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20일 정가은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며 "정가은의 딸은 2.84 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축복 속에 태어난 한방이(태명)에게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규칙적인 진통. 아팠다 안 아팠다 힘들다그램 무섭다그램. 한방아 살려줘'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설렘과 두려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안선영, 25일 득남 "3.12kg의 건강한 남아"

• 김정화, 둘째 득남…"새로운 가족 생겨 기쁘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