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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팬들과의 약속 지킨다…25일 버스킹


대학로 명동 여의도 홍대서 버스킹 공연

[정병근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팬들에게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연을 한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새 앨범 '해피엔딩'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시 타이틀곡 '그 길에서'가 음원차트 30위 안에 들면 게릴라 공연을 한다고 약속했다. 이 곡은 멜론에서 29위, 엠넷 2위, 벅스 6위 등으로 진입해 다이아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다이아는 기존의 윙카 공연이 아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25일 12시 대학로를 시작으로 명동, 여의도, 홍대 등 총 4군데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개그맨 권재관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모든 버스킹은 네이버v앱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든 버스킹을 마친 후에는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다이아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모든 일정에 다이아가 새겨진 랩핑버스로 이동할 예정이며 버스킹과 팬사인회 현장에 함께 하는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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