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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세혁이 긍정적으로 잘 해줬다"


보우덴-정동현, 16일 맞대결

[김형태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선수들을 두루 칭찬하며 역전승을 자축했다.

두산은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하고 3연승 파도를 탔다. 민병헌과 오재원이 각각 3안타씩 쳐내며 타선을 이끌었고, 7회부터 투입된 고원준, 윤명준, 정재훈, 이현승의 불펜이 리드를 착실히 지켰다.

김 감독은 경기 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선발투수가 컨디션 조절을 잘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불펜투수들도 깔끔하게 막아줬다"며 "(박)세혁이가 (양)의지가 빠진 (포수) 자리를 지키며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긍정적인 자세로 충실히 메워주고 있는 부분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16일 선발투수로 두산은 보우덴, KIA는 정동현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조이뉴스24 광주=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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