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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득녀'이어 '페라리 챌린지' 韓대표 3위…'겹경사'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 7월22일 중국 개봉

[김양수기자] 지난 4월 득녀에 성공한 배우 연정훈이 '페라리 챌린지' 한국대표로 출전해 3위에 오르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15일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정훈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APAC 시리즈' Pirelli AM class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년째 페라리 챌린지 APAC시리즈에 참가한 연정훈은 지난 2012년 코파 쉘 클래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한국대표로 첫 출전한 이래 2014년 코파 쉘 클래스 인제레이스 포디움 정상에 오르고, 2015년에는 페라리 챌린지 APAC피렐리 AM클래스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레이서로써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페라리 챌린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그 동안 전 세계 약 40개국 30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레이스 대회다.

올해 상하이에는 약 4만명의 관중과 기자들이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으며 페라리에서 선보인 과거의 차량부터 현재의 차량 및 리미티드 에디션인 라페라리, F12TDF와 쉽게 접할 수 없는 FXXK 및 F1머신까지 전시되며 장관을 이뤘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한 미중 합작 영화 '스킵트레이스'는 7월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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