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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0.289


콜로라도전 선발 제외, 대타로 한 타석 소화 후 교체

[정명의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한 뒤 곧장 교체됐다. 2할9푼2리였던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로 조금 떨어졌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5-11로 뒤지던 8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카일 롭스타인의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콜로라도의 세 번째 투수 저스틴 밀러와 대결한 결과는 헛스윙 삼진.

삼진을 당한 뒤 강정호는 8회말 투수 코리 룹키와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스코어 변동 없이 콜로라도에 5-11로 패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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