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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월드투어 피날레는 서울…8월 공연 확정


월드투어 막바지 진행 중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월드투어 마지막을 서울에서 장식한다.

9일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의 월드투어는 오는 8월 6일, 7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B.A.P의 월드투어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등 총 16개국 30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K-POP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가진 B.A.P는 2013년의 퍼시픽 투어와 2014년의 컨티넨트 투어에 이어 경이적인 기록들을 연이어 생성하며 6월 현재 아시아 지역인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에서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B.A.P 특유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합해진 공연은 미국 Fuse TV와 빌보드, 영국의 Guardian, BBC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과 팝스타 마리오가 호평하며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의 탄생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콘서트의 부제로 'AWAKE'를 사용 "B.A.P만의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깨어나게 하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던 월드투어는 이번 앵콜 공연을 'TRUE AWAKE'로 명칭, 30회의 공연을 통해 완성된 '참된 깨우침'으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B.A.P의 이번 공연은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로 8월 6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20일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일반 관객을 상대로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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