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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심쿵 로맨스에 시청자 응답했다


6% 돌파…지상파 안 부러운 시청률 돌풍

[이미영기자] '또 오해영'의 심쿵 로맨스에 시청자가 응답했다. 시청률 6%를 넘어서며 지상파 방송사를 위협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6화는 6.068%의 시청률(케이블 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5.031%보다 1.0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시청률 2%대로 첫 출발한 '또 오해영'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5%대를 넘어섰으며, 6회 또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각종 화제성 조사에서 지상파 드라마들을 넘은 '또 오해영'은 이같은 추세라면 월화극 시청률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해영'은 전혜빈의 본격 등장으로 에릭, 서현진과 삼자대면이 이뤄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에릭과 서현진의 로맨스도 서서히 가동되며 심쿵 지수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흙해영'(서현진 분)의 짝사랑 고백을 듣게 된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흙해영은 자신을 무심한 듯 세심하게 챙겨주는 도경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고, 박도경 역시 오해영에 대한 감정이 연민에게 사랑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의 사연도 공개됐다. 예쁜 오해영의 복잡한 가정사는 물론 박도경 어머니의 멸시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자체최고시청률 15.3%를 보였고, SBS '대박'은 9.6%, MBC '몬스터'는 9.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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