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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 박정아 사로잡은 목소리로 5월 데뷔


라디오와 공연 게스트로 가능성 보여줘

[정병근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5월 데뷔한다.

오왠은 5월 9일 싱글을 선공개하고 곧이어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왠은 부산에서 활동하다 지난 겨울 서울로 올라와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싱어송라이터로 몇 번의 라디오만으로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왠은 지난 11일부터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에 3일 동안 출연했다. 생방송으로 6곡의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샘스미스, 에드시런, 콜드플레이 등의 인기곡을 커버해 들려줬다. 진행자인 박정아는 밤새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라며 팬임을 자처했다.

오왠은 또 지난 24일엔 에릭남과 빌리어코스티가 함께 한 올포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한남동 블루스퀘어 1500명의 관객을 사로 잡기도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첫 소절 시작과 함께 관객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오왠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미 뷰티풀민트라이프 출연 리스트에 올랐으며 홍대 클럽 등에서도 출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만들어놓은 곡만 30여 곡에 달하는 그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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