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중부경찰서와 업무 협약식 실시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는 26일 오후 6시5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민안전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전중부경찰서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와 대전중부경찰서가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구장 주변 안전활동, 교통관리, 혼잡질서 유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야구장 내 전광판을 활용해 4대 사회악 근절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실시 중인 '응답순찰', 교통안전 슬러건인 '3초의 여유' 등 치안 정책을 홍보한다.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응답 순찰'은 시민이 요청한 장소에 맞춤형 순찰을 실시해 접수된 민원에 처리 결과까지 통보해 주는 시민 안전 서비스이다.

교통안전 슬러건인 '3초의 여유, 생명을 살립니다'는 '3초, 급정거 시 안전거리 확보시간입니다', '3초, 안전띠,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3초, 황색신호 대기시간입니다' 등 3초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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