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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카메오 열전…이번엔 치타다


이요원과 치타, '센 언니'들 만남에 시선

[권혜림기자] 래퍼 치타가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배우 이정진, 연정훈, 김숙, 윤정수, 홍석천 등에 이어 또 한 번 화려한 카메오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측은 치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치타의 카메오 출연은 '욱씨남정기' 제작 지원사인 토탈코스메틱 기업 광고 모델로 실제 활동 중인 그가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치타는 극중 러블리 코스메틱 화장품 모델로 깜짝 등장해 13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걸크러쉬' 래퍼로 사랑받아 온 치타와 '센 언니' 이요원의 만남도 시청자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 21일 진행된 촬영은 러블리 코스메틱 모델로 분한 치타의 팬 사인회 현장을 담는다. 공개된 사진 속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촬영에 몰두하는가 하면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요원, 윤상현 등 주연 배우들과 다정한 인증 사진까지 찍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짐작케 한다.

그간 '욱씨남정기'는 배우 이정진, 연정훈을 비롯해 김숙-윤정수 커플, 도희, 홍석천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등장시켜 매회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카메오 군단의 열연은 '욱씨남정기'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라며 "이번주 등장하는 치타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욱씨남정기' 13회는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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