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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양동근·인교진, 위기의 '슈퍼맨' 구원투수 될까


'복면가왕'과 시청률 격차 매주 벌어져

[김양수기자]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 세명의 '초보아빠'는 구렁에 떨어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구원해 낼 수 있을까.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다.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하차한 데 이어 개국공신인 추성훈과 사랑 부녀 마저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의 유출이 적지 않은 상황.

새로 합류한 기태영과 로희 부녀,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 가운데 새로운 구원투수가 나타났다.

바로 5개월된 딸을 키우는 세 남자 배우들. 2015년 12월생 여자아이를 키우는 세 남자 배우들의 좌충우돌 '공동육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슈퍼맨'이 처음으로 기획한 '공동육아' 콘셉트는 나홀로 육아에 지친 가정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맨' 측 역시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공동 육아가 아이와 아빠, 모두에게 더 나은 육아방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초보아빠 3인방 중 한명인 양동근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양동근은 둘째 딸 조이의 출생과정을 공개하며 조이와 함께 할 48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보다 소폭 하락한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4.6%로 동시간대 1위로 집계됐고, SBS '판타스틱 듀오'는 6.4%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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