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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컵스에 영봉패…오승환은 휴식


컵스 선발 존 래키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20일 경기 출격 대기

[정명의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영봉패를 당했다. 오승환(34)은 팀의 패배 속에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0-5로 패했다. 컵스 선발 존 래키에게 꽁꽁 묶인 결과였다. 래키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2이닝(무실점)을 소화한데다 이날 팀이 줄곧 끌려가고 있었기 때문. 오승환은 20일 열리는 컵스와의 시즌 2차전에 출격을 준비한다.

한편 오승환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는 중이다. 1승을 따냈고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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