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7개월 만에 FNC와 전속계약 해지

"다시 개별 활동 원해"

[정병근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서 나왔다.

FNC는 4일 "최근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혼자서 활동하던 지석진이 다시 개별 활동을 원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지석진은 지난해 9월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7개월여 만에 다시 홀로서기를 택했다.

FNC 측은 "원만하게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고 앞으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석진이 다시 홀로 활동을 이어가지만 지금처럼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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