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애달픈 사랑…자체최고 22.0%

[이미영기자] '결혼계약'이 이서진과 유이의 멜로를 타고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22.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분이 기록한 18.9%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8회 기록했던 20.4%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혼계약'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결혼계약'은 이서진과 유이의 본격 멜로와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생존률이 30%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겠다고 결심하는 혜수(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수는 "이혼하지 말고 용기내서 그냥 가보자"라며 프러포즈를 하는 지훈(이서진 분)을 거절했다. 강혜수는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그 날 일은 실수였다"고 선을 그었고, 지훈은 분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로맨스 싹트나…자제최고 19.3%

•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험난한 로맨스…20%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