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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힙합가수 등 10명 대마초 피우다 입건


[정병근기자]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입건된 연예인 중에는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와 힙합 경연 프로그램 출신 가수가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및 힙합 관련 작곡가와 공연기획자, 연예인 지망생 등도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 서로의 집 등을 돌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판매상의 뒤를 쫓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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