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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한효주, '더블유' 출연 확정…흥행보증수표 뭉쳤다


한효주, '동이' 이후 6년 만의 안방복귀

[이미영기자]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안방극장 흥행을 이끌었던 두 배우가 뭉치면서 대박 조짐을 예고했다.

이종석과 한효주는 29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더블유'는 흥행보증수표 배우들의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앞서 '피노키오' '닥터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 출연작마다 흥행시켰다. 대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은 '더블유'로 1년 반만에 컴백, 국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효주는 2010년 MBC 드라마 '동이' 이후 약 6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 '일지매' '쏘울스페셜' 등 원조 드라마 흥행보증수표로, '동이'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영화에 전념해왔다.이번 ‘더블유’ 제작진과 작가에 대한 신념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블유'는 '운빨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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