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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음주운전' 윤성모, 귀가 조치…추후 조사"


혈중 알코올 농도 0.092%로 면허 정지 수준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초신성 윤성모(성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 됐다

7일 서울 송파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날 새벽 윤성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귀가 조치를 했으며, 추후 조사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성모는 이날 새벽 1시 20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서울 삼전동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고,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윤성모는 한 차례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갑자기 좌회전하며 급정차해 뒤따르던 순찰차와 접촉 사고가 났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2%로 드러났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2007년 데뷔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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