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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뱅크' 엑소 카이 "춤보다 연기가 좀 더 어렵다"


"첫 촬영날 온몸에 핫팩 붙이고 나서, 그래도 추웠다"

[김양수기자] 엑소 카이가 첫 솔로활동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6부작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은행(카이 분)이 초코(박은빈 분)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제일기획과 엘리콘 필름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이날 엑소 카이는 "박은빈과 연기호흡은 안맞을 수가 없었다. 연기를 오래 해와서 편안하게 잘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와 가수 모두 어렵다. 하지만 연기가 좀 더 어렵다. 연기도 춤도 무대도 재밌게 하는 게 중요해서 최대한 즐겁게 촬영했다"며 "배우와 스태프들이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편안하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 촬영 전날 잠을 못이뤘다. 긴장되고 어렵고 낯설었다"면서 "첫날 온몸에 핫팩 붙이고 촬영에 임했다. 그래도 추웠다. 하지만 손난로 덕분에 정말 따뜻한 6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코뱅크'는 2월 중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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