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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KBS 1TV '뉴스특보' 편성


'KBS 뉴스9' 특집으로 꾸며

[김양수기자] 한국 현대사를 이끌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KBS 1TV가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새벽 0시21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갑작스러운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방송사들은 발빠르게 뉴스특보를 편성하는 등 부산한 모습이다.

KBS 1TV는 이날 오후 2시15분 'KBS 뉴스특보'를 선보인데 이어 오후 5시와 6시50분에도 'KBS 뉴스특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KBS 뉴스9'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한국 민주주의의 큰 별이었던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종필 전 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이 조문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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